지금 저는 전철로 2시간 가량 걸리는 그루터기교회로 가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작은 교회라 구성원을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교회 오는 것이 불편한 분이 한 분만 있어도 가면 안 됩니다.
다행히, 그런분은 한 분도 없습니다.
모두 제가 감사하는 교인들, 존경하는 교인들,
이 분들과 같이 주님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주님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예배를 받으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을 느끼기는
팔십 평생 처음인 것 같아요.
변화산에서 베드로가 이랬지 싶습니다.
그루터기 교회를 창립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낙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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