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지으시고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온 교우들이 ‘나의변화’를 위해 함께 달려왔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다지며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스스로를 점검합니다.
달라진 점도 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 점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위한 기대와 소망이 약해지지 않게 하시고,
지난 한 해에 이루지 못한 것들을 되돌아보며,
계속되는 변화를 위해 그 걸음을 계속하게 하소서.
천국에 가기까지 끊임없이 성숙하기 원합니다.
서로 일깨워주고 일으켜주고 이끌어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의 사귐이 더 깊어지게 하시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삶의 가치관이 달라지게 하시며,
파라오의 질서를 거스를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이 땅에 주의 나라 이루는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댓글 남기기
죄송합니다,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