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IS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공연장, 축구경기장,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130여명이 숨졌고 20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분노하며 함께 아파하는 가운데,반이슬람 증오범죄가 프랑스곳곳에서 6배 이상 증가했고, 프랑스 군은 보복작전으로 IS진지에 60개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미국등 서방 주도 연합군의 군사작전도 확대될 듯합니다.
그러는 중 아프리카 말리에서도 비슷한 인질극이 벌어져인질 19명과 테러범 2명 등 21명이 숨졌습니다.
유럽과 세계는 지금 슬픔과 공포와 분노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주님, 테러로 희생된 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인류에게 피의 복수의 악순환을 그칠 지혜를 주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그 땅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막힌 담을 허무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