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3:11]
11 그 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설교요약]
예루살렘에 올라간 바울은 유대인 군중의 살해 위협에 직면한다. 마침 로마군 수비대가 개입하여, 바울은 그 위기를 벗어나지만, 그 후로 2년간의 긴 수감생활이 이어진다. 이 무의미해 보이는 고난의 기간에 바울은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무죄를 변론한다. 그리고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왜 그럴까? 그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사명을 위해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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