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10404 창세기(36)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창 15장 1-6절, 롬 4장 17-25절)

[설교 요약]
로마서 4장 18-25에서 사도바울은 창세기 15:1-6의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례로 제시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죽음을 직시하면서도 의심하지 않고 믿음이 더 굳세어진 것이다. 로마서에서 죽음은 죄의 지배와 직결되어 있다. 죄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지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게 한다. 그 뿐 아니라 죄는 죄를 짓는 사람을 지배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죄책감에 짓눌리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 대한 민감성을 가지되 죄책감으로 우리를 지배하려 하는 죄의 권세에 우리를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 십자가에서 죽음의 권세를 무너뜨리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은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신다.

210321 창세기(35) 약속의 땅을 얻는 법(창14장)

[설교요약]창세기 14장에는, 앞뒤에 나오는 작은 이야기들과 달리, 비옥한 초승달지대의 정치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듯한 큰 이야기, 왕들의 전쟁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브람의 조카 롯은 이 사건의 동인이지만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고대 왕정사회에서 왕은 땅의 소유자이며 그들의 전쟁은 땅의 확보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본문은 땅의 소유자가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아브람은 강대국 연합군을 격퇴할 만한 무력을 가지고 있지만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는 복의 근원이 됨으로 약속의 땅을 얻고자 한다.

210314 창세기(34) 약속의 땅 (창13:13-18)

[설교요약]가나안 땅은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인도를 잇는 거대한 사막 지대 북쪽에, 비옥한 초승달 지대와 인접한 지점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작은 땅 덩어리 안에 사막기후와 지중해성 기후가 교차하면서 매우 다양한 기후 분포를 보인다. 건조한 사막 지대와 험한 산악 지대가 농경지와 함께 놓여 있다. 약속의 땅은 물리적 조건으로 결정되지 않고 약속의 백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아브라함의 혈통상 자손들도 언약 관계 안에 머물 때만 그 땅에 살 자격이 부여된다. 신구약 성경은 언약 백성의 범위가 유대인의 민족적 한계를 넘어 확장되어 왔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언약 백성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땅이 약속의 땅이다.

210307 창세기(33) 롯의 선택 (창13:1-13)

[설교요약]아브람은 동생 하란의 아들 롯을 맡아 키운 후 그가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롯은 자기의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며(5절), 아브람은 그를 “형제” 하란 가문이 대표자로 대했다(8절). 아브람은 처음에 제단을 쌓았던 베델과 아이 사이 지역으로 돌아와 예배를 드림으로 이집트의 실수로부터 돌이켰다. 그러나 롯은 아브람의 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한 것 같다. 그는 자신에게 선택의 권한이 주어졌을 때 풍요를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백성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고 아브람의 복으로부터 분리되는 출발점이었다.

210228 창세기(32) 레반트에서 살아가기 (창 12:11-20)

[설교요약]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내려가 저지른 실수는 그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가 현실에서 이미 터득한 경험적 지혜는 하나님에 대한 앎을 방해할 뿐이었다. 하나님은 그를 훈련시키시고 그에게 자신을 알려주시며 그의 믿음을 성숙시켜 주셨다. 레반트에서 살아가기는 하나님을 알아가기였다. 믿음이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 소통하여 그분을 알아가며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210221 창세기(31) 종교의 시작 (창 12:4-9)

[설교요약]노아 이후 아브람 전까지는 하나님이 잊혀진 시대였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이른 아브람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이스라엘 종교의 시작을 알린다. 그 예배의 장소는 상수리 나무였다. 상수리 나무는 그 거대한 규모로 인해 세계축으로 간주되었을 것이다. 세계 축은 사람들의 땅을 천상 세계와 연결함으로 세계의 중심이 된다. 아브람의 상수리 나무는 바벨탑의 그릇된 시도를 교정하는 새로운 세계 축이다. 예배를 통해 세계가 창조된다. 예배와 현실 변화가 함께 가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예배에는 떠남이 동반되었다. 믿음이란 단순히 교리를 받아들이거나 종교 행위에 참석함을 넘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삶을 향해 떠나는 모험이다.

주일 예배 안내

2021년 4월 11일 오전 11시(온라인예배)

설교자: 방기민 목사 (울산제일교회)

본문:   여호수아 1:1~9

제목: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주의해야 할 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