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10919 요한복음(14) 은혜의 기회 (요 4:3-30)

[설교요약]예수께서 수가 성의 여인과 나누신 대화는 여러 점에서 니고데모와 나누신 대화와 대조된다. 니고데모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밤에 예수를 찾아왔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해 정오 경에 물 길러 나온 여인을 찾아가셨다. 니고데모는 산헤드린 의원으로서 그 사회의 최상층부에 있었다. 반면에 그 여인은 사마리아인으로서, 여성으로서, 그리고 그녀의 비도덕적인 삶으로 인해 그 사회의 최하층부에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것을 은혜의 기회로 삼으셨다. 니고데모와의 대화는 개념적이나 그 여인과의 대화는 시각적이고 경험적이다. 예수는 치밀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그 여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녀를 변화시키셨다.

210912 요한복음(13)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요 3:22-30)

[설교요약]세례 요한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음성기호가 되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볼 때 그는 보이지 않고 오직 그가 가리키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는 그런 존재말이다. 그 사명을 한 마디로 표현한 말이 이것이다.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그의 존재가 작아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여인이 낳은 자 가운데 가장 큰 자였다(눅 7:28). 그는 그 사명을 잘 감당해냈고, 가장 작아짐으로 가장 큰 자가 되었다.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영광을 받으신 것처럼 말이다. 사회적 존재감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아줄 때 생긴다. 그러나 진정한 자존감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나 자신을 성찰함으로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다.

210905 요한복음(12) 요한복음 3장 16절 (요 3:14-21) 안용성 목사

[설교요약]요한복음 3장 16절은 14-17절로 이어지는 더 큰 문장의 일부이다. 주문장은 인자가 들림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14-17절은 예수께서 왜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설명한다. 인과관계로 보자면, 십자가에 선행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고자 하시기 때문이고, 그로 인한 결과는 모든 믿는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어둠을 떠나 빛으로, 예수께로 나아오는 것이다. 18-21절은 우리의 믿음이 행위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음을 잘 보여준다. 세상을 사랑하셔서 아들을 내어주신 그 사랑에 우리는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

주일 예배 안내

2021년 9월 19일 오전 11시(온라인예배)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요한복음 4:1 – 26

제목: 요한복음(14) 은혜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