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20116 요한복음(29)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

[설교요약]“너희가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를 적대하던 유대인들에게 예수께서 주신 이 말씀은 그들이 지금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전제한다. 그들은 로마의 속국의 지도자들이면서도 스스로 자유롭다 여겼으며, 자신들의 죄의 지배 아래 있음을 깨닫지 못했다. 자유란 우리의 뜻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일치되어 가는 과정에서 성숙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온전한 자유에 접근해가는 과정이고, 우리는 자유로워져 가는 존재이다.

220109 요한복음(28) 때를 이루어감 (요7)

[설교요약]“예수의 때”란 예수께서 붙잡히심으로 시작되어 수난, 죽음, 부활, 승천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날 때를 가리킨다. 예수는 공생애 시작 전부터 이미 그 때를 내다보시고 준비해 가신다. 세례 요한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요한을 예의주시하던 유대인들의 눈이 예수에게로 옮겨가고 그를 향한 적대감이 증폭되어 간다. 그리고 그와 함께 예수의 때가 무르익어간다. 이 때는 곧 예수께서 영광 받으실 때이다. 요한복음은 예수 생애의 두 순간에 영광이 결정적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하나는 성육신이고(1:14) 다른 하나는 십자가이다. 그 지점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이 만나 하나를 이룬다.

220102 디지털 네이티브와 함께 가는 교회 (행2:14-21)

[설교요약]어느새 뉴노멀이 노멀이 되었다. 뉴노멀의 생활 방식 가운데는 팬데믹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 있는가 하면 그 후에도 계속될 것들이 있다. 올드노멀과 뉴노멀 사이에 경쟁이 예상되는 분야도 있다. 교회의 예배가 그중 하나이다. 기성세대에게 비대면 예배는 응급처방일 뿐이었다. 그러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에게는 온라인 예배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예배중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온라인 예배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2년간 팬데믹의 상항은 메타버스로의 이주를 가속하고 있다. 가상세계가 새로운 선교지가 될 것이다.

211219 요한복음(26) 예수의 때 (요7:1-13)

[설교요약]시간과 관련된 요한복음의 주제 가운데 하나가 “예수의 때”이다. 한동안 예수는 자신의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2:4; 7:6, 8, 30; 8:20). 그의 때는 그가 붙잡히심으로 시작하여(7:30; 8:20),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12:24) 그리고 승천으로 이어진다(13:1). 요한복음을 그것을 한 마디로 요약하여 예수께서 영광받으실 때라고 말한다(12:23). 이것을 공간적으로 보면 예수의 들리심이다(3:14; 8:28; 12:32-34). 십자가 후에 영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가 영광의 시작이다. 예수의 생애는 내려감의 연속이었다. 들어올리심은 하나님의 일이었다. 우리도 내려가는 길에 있을 때 예수처럼 사명에 충실하자. 그리고 다가오는 성탄절 가장 낮은 곳에서 그분을 만나자.

주일 예배 안내

2022년 1월 9일 오전 11시(온라인예배)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요한복음 7장

제목: 요한복음(28) 때를 이루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