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기도

170108 거룩한 일상의 교회

[설교요약]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자 할 때, 그 초점은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에 있다. 한 주간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이루기 위해 그리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어떻게 될까? 거룩해진다. 거룩은 본래 하나님의 속성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우리도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거룩은 구별이다. 파라오의 질서와 구별되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그리할 때 우리의 일상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살아있는 예배가 된다.

150823 주님의 집을 사모합니다

[시편 84편] 이 시는 여름이 끝나갈 무렵, 한 해 농사의 모든 일들을 마친 후, 가을에 벌어지는 초막절 축제를 향해 예루살렘으로 순례의 길에 오른 한 신실한 이스라엘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성전을 향한 이스라엘의 순례는 과거의 유적을 방문하는 오늘날의 성지순례와 다르다. 우리가 매 주일 드리러 가는 예배를 그들을 일 년을 기다렸다가 아니 몇 년을 기다렸다가 한 번 간다고 생각하면 가장 가까울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뿐 아니라, 거기에 이르기까지 먼 길을 걸어가는 순례의 길 또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 길에 오른 시인의 마음을 오늘 참된 교회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순례와 오버랩시켜 본다.

150208 상한 마음을 드리라

[시편 147:1-3; 137:1-6]

1 할렐루야. 우리의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2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3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1 우리가 바빌론의 강변 곳곳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2 그 강변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의 수금을 걸어 두었더니,

3 우리를 사로잡아 온 자들이 거기에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짓밟아 끌고 온 자들이 저희들 흥을 돋우어 주기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한 가락을 저희들을 위해 불러 보라고 하는구나.

4 우리가 어찌 이방 땅에서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랴.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아, 너는 말라비틀어져 버려라.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 예루살렘을 내가 가장 기뻐하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지 않는다면, 내 혀야, 너는 내 입천장에 붙어 버려라.

주일예배 안내

5월 31일 오전 11시(온라인예배)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사도행전 2장 5-11절

제목: “코로나와 성령강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