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0 헤롯 아그립바 1세

160710 헤롯 아그립바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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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20-24]
20 그런데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에게 몹시 노여움을 사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뜻을 모아서, 왕을 찾아갔다. 그들은 왕의 침실 시종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그를 통해서 헤롯에게 화평을 청하였다. 그들의 지방이 왕의 영토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었으므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21 지정된 날에, 헤롯이 용포를 걸쳐 입고, 왕좌에 좌정하여 그들에게 연설하였다.
22 그 때에 군중이 “신의 소리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 하고 외쳤다.
23 그러자 즉시로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쳤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서 죽고 말았다.
24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믿는 사람이 많아졌다.

[설교요약]
헤롯 아그립바 1세는 로마황제 칼리귤라와 클라우디우스의 지원을 받아 팔레스타인 전역을 다스린 막강한 왕이었다. 게다가 그는 유대인 어머니 미리암의 배경을 입고 유대교인으로 행세하여, 유대인들의 지지까지 받았다. 그가 사도들을 죽인 것은 그러한 유대교적 경건을 시위하려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직접 손 보셨다. 그리고 사도행전 8-12장의 흩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의 죽음으로 마무리된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간접적이고 역설적인 방법으로도 역사에 개입하시지만, 이렇게 직접적이고 전면적으로 개입하셔서 종말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보여주기도 하신다. 그러한 하나님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도 주님의 나라를 이루신다.

설교사진
Speaker: 안용성 목사

목회자이며 신약성서학자이다. 성경에 튼튼한 토대를 두고 복음과 삶을 연결하는 설교와 목회를 추구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교(S.T.M.)와 Graduate Theological Union(Ph.D.)에서 공부했다. 그루터기교회에 오기 전에는 장신대에서 초빙교수와 학술연구교수로 일했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의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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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안내

2026년 4월 5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요한계시록 21:1-4

제목:   부활: 죽음을 대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