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5:20-22]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주님께 순종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시는 대로 전쟁터로 나갔고, 아말렉 왕 아각도 잡아왔고, 아말렉 사람도 진멸하였습니다.
21 다만 우리 군인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양 떼와 소 떼는 죽이지 않고 길갈로 끌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진멸할 짐승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온 것입니다.”
22사무엘이 나무랐다.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설교요약]
헤렘은 적의 성읍과 전리품을 모두 진멸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전쟁이다. 그래서 헤렘은 ‘진멸’을 뜻하며 동시에 ‘바친 물건’을 뜻하기도 한다. 이스라엘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아말렉과의 전쟁(헤렘)에서 사울은 하나님께 바쳐야 할 전리품(헤렘)을 가로채고, 그것을 제사 드리기 위함이라 항변하지만, 그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헤렘 자체가 하나의 거룩한 제사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그 전쟁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기보다는 수동적으로 움직였고, 자신의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국가 지도자로서 무능을 드러냈다. 오늘날 헤렘은 일상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롬 12:1)로 대체된다. 다른 사람의 몸이 아니라 내 몸을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일상은 영적 전쟁이기도 하다. 그 일상의 예배에 주체가 되자.

모두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늘 이해 안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오늘에야 헤렘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비로서 구약의 해결안되던 많은 부분이 해결된 거 같습니다.
설교가 한 눈에 보이게 요약되어 있어 정말 좋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설교 부분이 넘 눈에 잘 들어와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