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03편 1-5절]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
221211 사무엘하(14) 목자를 닮아가기(*시편 23편)
[설교요약]사무엘기하 21-24장은 사건의 발생 순서와 무관하게 몇 개의 장면들을 모아놓은 부록이다. 세 겹의 교차대칭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사울과 다윗의 범죄와 속죄 이야기(21:1-14; 24장)가 가장 바깥쪽에, 다윗의 용사들과 그 업적(21:15-22; 23:8-39)이 그 안쪽에, 그리고 다윗의 시 두 편(22:1-23:7)이 가장 안쪽에 배치되어 있다. 사무엘기하 22장은 시 18편과 동일하다. 다윗의 일생은 그의 대표적인 시편인 23편에 담긴 “주님이 나의 목자”시라는 고백으로 대표된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통일왕국으로 세운 강력한 목자였으나 스스로 목자로 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목자로 삼았다, 그리할 때 그는 목자를 닮은 양이 되었다.
221204 사무엘하(13)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기
[설교요약]압살롬의 난은 규모가 컸던 만큼 그로 인한 상처가 깊었고 뒷처리에도 많은 수고와 고통이 수반되었다. 다윗은 유다 지파와 관계를 회복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열두 지파를 다시 통합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시므이를 살려주었다. 므비보셋과 시므이의 진술이 불일치할 때 그것을 상세히 조사하지 않고 덮은 것도 그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갈등이 종종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싸움으로 비화되기도 한다. 그리고 나면 봉합하기 어렵다. 더 늦기 전에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 다윗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관리할 줄 알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았다. 그래서 동족을 원수로 만들지 않았다.
221127 사무엘하(12) 공정한 왕
[설교요약]압살롬은 다윗 통치의 허점을 잘 파악하고 스스로를 공정한 왕으로 제시하여 반란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제로 공정한 왕이 되지는 못했다. 다윗은 압살롬의 반군에게 예루살렘을 넘겨주고 떠난다. 전면전으로 일어날 많은 인명 피해 특히 백성의 희생을 막기 위함이었다. 반군이 예루살렘을 접수한 후 승리감에 도취된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물리치고 후새의 무모한 전략을 채택한다. 그 전략은 다윗과 함께 하는 백성은 자기 백성이 아니라는 판단에 기초한 것이었다. 공정한 왕의 판결은 백성을 향한 사랑에 기초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로 가능하다. 그러나 압살롬의 전략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고, 백성은 그의 안중에 없었다.
221120 사무엘하(11) 다윗과 압살롬
[설교요약]압살롬의 난에 관한 기록(사무엘기하 13-20장) 가운데 40% 이상은 다윗의 가정 안에서 일어난 일을 서술한다. 이것이 그 반란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압살롬이 왕이 되고자 한 것은 표면적인 이유였고, 그보다 더 깊은 곳에 부자간의 갈등이 있었다. 압살롬은 재판관이 되고자 했다. 그것은 암논과의 일을 공정하게 판결받지 못한 억울함의 표현이었고, 다윗 왕국의 현실적 허점에 대한 폭로였으며, 여러 가지 정치적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일이기도 했다. 그것은 결국 다윗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던 모든 세력을 끌어모으는 동력이 되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통일국가로 일으켜 세우는 일에 전력하느라 가정을 돌보지 못해 생긴 일이 결국 이스라엘 재분열의 씨앗이 되었다.
221113 사무엘하(10) 왕이 되려 한 사람들
다윗이 모범적으로 보여준 이스라엘 왕의 직무는 하나님의 왕 되심을 온 나라에 실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며 갈등을 일으킨다.
암논이 다말을 겁탈하고 극단적인 수치를 안긴 것은 그의 오빠 압살롬을 타겟으로 한 행위였다.
암논은 다윗의 맏아들이자 왕위 계승권자였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동생 압살롬을 시기하여 기선을 제압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무엘기는 압살롬이 아니라 다말의 모습을 그리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그것은 사무엘기가 사람이 왕이 되고자 할 때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 밖에 없는 희생자의 모습에 포커스를 맞추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 책은 인간의 역사책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