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20925 사무엘하(5) 하나님을 위하여 (삼하 7장)

[설교요약]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고자 했다. 그러나 성전은 성막에 머무시고 이동하시는 하나님의 자유를 한 장소에 제한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솔로몬이 이후 그 위험성은 현실이 되어 성전이 왕권의 도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성전을 떠났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전을 통해 하나님을 그의 왕궁의 주님으로 모시고자 하는 다윗의 마음을 보셨다. 마치 아이들의 어설픈 선물이나 재롱을 어른들이 기특해 하며 기쁘게 받듯이 말이다. 우리의 관심은 대개 무엇을 하느냐에 집중되어 있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그 일을 통해 맺어지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다.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을 성찰해야 한다. 성찰이 끝나면 모든 일이 관습이 되어버린다.

220918 왜 감사해요?

[설교요약] 감사란 내가 받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것 또는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받은 것을 알아야 감사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을 받았다면 감사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은혜로 받았기 때문에 감사한다. 은혜로 받았다는 말은 다음 세 가지 뜻을 가진다. 내가 드리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주셨다, 나는 받을 자격이 없는데 그냥 주셨다, 엄청 많이 주셨다. 구약의 시편을 포함한 많은 구절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자하심”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헤세드”는 신약 헬라어에서 “카리스”로 번역된다. 카리스는 “은혜”라는 뜻이다.

220904 사무엘하(3) 세 번의 기름 부음

다윗은 왕으로 세 번 기름 부음을 받았다.
어린 시절 사무엘을 통한 첫번째 기름부음이 하나님의 부르심이었다면, 두번째와 세번째 부르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예식이었다.
두번째와 세번째 기름 부음이 이루어진 헤브론은 아브라함이 처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곳이다.
다윗은 그 곳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왕 되심의 언약을 맺었다.
세 번의 기름 부음은 이스라엘 통일왕국이 세워지는 과정이기도 했다.
다윗은 베냐민과 유다의 경계에 있는 예루살렘에 도읍을 정함으로 열두 지파 통합의 방점을 찍는다.

220828 사무엘기하(2) 왕이 될 사람

[설교요약] 다윗의 왕으로서의 정통성의 결격 사유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왕의 아들이 아니었고, 적국 블레셋의 장수였던 과거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이스라엘의 합당한
왕이 되었다. 다윗에게서 왕은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고 백성의 마음을 얻어야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는 백성의 마음을 얻기에 힘쎴다. 이 모든 일을 완성하여 다윗이 통일왕국의 왕이 될 수 있게 한 사람은 그의 정적이었던 아브넬이었다. 왕은 하나님의 왕 되심을 이루며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다. 그럼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일까?

220821 사무엘기하(1) 왕의 길

[설교요약]사무엘하는 이스라엘 왕 다윗의 이야기이다.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로 이어지는 역사서를 히브리어 성서는 전기예언서로 분류하는데, 전기예언서는 이스라엘의 왕들을 다윗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사무엘하는 다윗이 어떤 점에서 이스라엘 왕의 표준이 되는지는 알려준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고 실천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의 완벽한 기회에서 물러선 것 그리고 사울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의 그러한 신앙에서 나온 것이다. 다윗은 “왕”이라는 이름에 속지 않았다. 이름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주일 예배 안내

2026년 4월 5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요한계시록 21:1-4

제목:   부활: 죽음을 대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