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161120 권세를 주신 이유

[설교요약] 사도행전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마찬가지로 교회의 시작과 끝도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실천이 이루어지는 한 영역으로서 정치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이 설교는 2016년 미국 대선에 관해 입장을 표명한 존 맥아더 목사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치는 하나님의 주 되심이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로마서 13장이 말하는, 하나님께서 정부를 세우신 두 가지 목적은 동시에 정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1)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2)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벌하기 위해 정부를 세우셨다.

161106 매여있음

[설교요약]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호송되었다. 로마로 가는 뱃길은 참 험난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이라 풍랑이 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폭풍을 만나 난파한 배 위에서 사도 바울의 진가가 드러난다. 그는 비록 매인 몸이었지만, 겉으로 자유로워 보이는 모든 사람들을 살려낸다. 그리고 15일간의 표류 후에 다다른 몰타 섬에서 모든 사람들은 바울 덕에 귀빈 대접을 받게 된다. 바울은 성령에 매이고 사슬에 매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성령에 매인 사람이기에, 사슬이 그를 제어할 수 없었고, 거친 바람과 어둠의 위세가 그를 지배할 수 없었다. 성령은 자유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161030 아직 더 가야 한다

[설교요약] 예루살렘에 올라간 바울은 유대인 군중의 살해 위협에 직면한다. 마침 로마군 수비대가 개입하여, 바울은 그 위기를 벗어나지만, 그 후로 2년간의 긴 수감생활이 이어진다. 이 무의미해 보이는 고난의 기간에 바울은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무죄를 변론한다. 그리고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왜 그럴까? 그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사명을 위해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

161023 나의 달려갈 길

[설교요약] 사명이란 교회 일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직업이 하나님의 소명이다. 그러나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일상의 삶에 하나님의 주 되심이 이루어져 갈 때, 그 일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거룩한 일들이 된다. 반면에 교회 일이나 목사의 일도 세속적 욕망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하나의 종교사업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사명을 수행할 것인가?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되느냐에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이다. 증인이 되는 것이다(행 1:8). 되는 것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더 자주 하나님을 만나자.

161016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설교요약] 밀레도의 고별 설교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릴 각오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과연 사명이 생명보다 중요한 것인가? 사명이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대변한다면, 생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우리의 존재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분명한 자존감이 없는 가운데 사명을 강조하면, 그 사명은 율법이 될 수밖에 없다. 아버지와 아들이 일치를 이룰 때, 생명과 사명이 일치될 때 비로소 바울과 같은 고백에 이를 수 있다.

주일 예배 안내

2026년 4월 5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요한계시록 21:1-4

제목:   부활: 죽음을 대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