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성 목사

220109 요한복음(28) 때를 이루어감 (요7)

[설교요약]“예수의 때”란 예수께서 붙잡히심으로 시작되어 수난, 죽음, 부활, 승천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날 때를 가리킨다. 예수는 공생애 시작 전부터 이미 그 때를 내다보시고 준비해 가신다. 세례 요한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요한을 예의주시하던 유대인들의 눈이 예수에게로 옮겨가고 그를 향한 적대감이 증폭되어 간다. 그리고 그와 함께 예수의 때가 무르익어간다. 이 때는 곧 예수께서 영광 받으실 때이다. 요한복음은 예수 생애의 두 순간에 영광이 결정적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하나는 성육신이고(1:14) 다른 하나는 십자가이다. 그 지점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이 만나 하나를 이룬다.

220102 디지털 네이티브와 함께 가는 교회 (행2:14-21)

[설교요약]어느새 뉴노멀이 노멀이 되었다. 뉴노멀의 생활 방식 가운데는 팬데믹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 있는가 하면 그 후에도 계속될 것들이 있다. 올드노멀과 뉴노멀 사이에 경쟁이 예상되는 분야도 있다. 교회의 예배가 그중 하나이다. 기성세대에게 비대면 예배는 응급처방일 뿐이었다. 그러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에게는 온라인 예배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예배중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온라인 예배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2년간 팬데믹의 상항은 메타버스로의 이주를 가속하고 있다. 가상세계가 새로운 선교지가 될 것이다.

211219 요한복음(26) 예수의 때 (요7:1-13)

[설교요약]시간과 관련된 요한복음의 주제 가운데 하나가 “예수의 때”이다. 한동안 예수는 자신의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2:4; 7:6, 8, 30; 8:20). 그의 때는 그가 붙잡히심으로 시작하여(7:30; 8:20),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12:24) 그리고 승천으로 이어진다(13:1). 요한복음을 그것을 한 마디로 요약하여 예수께서 영광받으실 때라고 말한다(12:23). 이것을 공간적으로 보면 예수의 들리심이다(3:14; 8:28; 12:32-34). 십자가 후에 영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가 영광의 시작이다. 예수의 생애는 내려감의 연속이었다. 들어올리심은 하나님의 일이었다. 우리도 내려가는 길에 있을 때 예수처럼 사명에 충실하자. 그리고 다가오는 성탄절 가장 낮은 곳에서 그분을 만나자.

주일 예배 안내

2026년 4월 5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요한계시록 21:1-4

제목:   부활: 죽음을 대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