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down [이사야서 61장 1-4절] 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211114 요한복음(21) 예수의 증인들 (요 5:31-47)
[설교요약]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했을 뿐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했다는 죄목을 예수를 법정에 세웠다. 예수님은 먼저 자신은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냄 받으신 분임을 분명히 하며 그 사실을 입증한 네 증인을 세우신다. 그러나 예수께서 하시는 일들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도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알고 있었다(2:23; 3:2). 네 증인의 실제 역할은 예수를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대인들”의 완악함을 증언하는 것이다. 이 법정의 피고는 예수가 아니라 “유대인들”이다. 우리도 그들처럼 무지로 인해 남을 정죄하는 입장에 설 때가 있지 않은가? 그들의 실수로부터 배우자.
211107 요한복음(20)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요 5:17-30)
[설교요약]예수께서 안식일에 38년 병자를 치유하신 일을 “유대인들”이 문제삼자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고 대답하신다. 이는 하나님이 안식일에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계속하신다고 생각했던 “유대인들”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했다고 분개하지만, 그것은 오해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해 있는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만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예수님은 그분의 뜻을 따라 창조의 생명을 보전하며, 생명을 교란하는 악한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을 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에는 심판이 더해진다.
210822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누가복음 4:16-23,31-37)
mp3 down [누가복음 4장 16-23,31-37절] 16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210606 요한복음(2) 말씀이 육신이 되다니(요 1:1-18)
[설교요약] 성경의 계시는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에게 주어졌고 그 계시는 오랜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예수의 제자들과 사도 바울이 예수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러했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깨닫는 과정이 그랬다. 여기서 신앙경험은 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지평을 형성하며 결정적인 깨달음의 계기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요한복음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인으로서 어떻게 예수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 또 어떻게 그와 함께 예수가 사람이시라는 사실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그것은 그 고백의 배경에 공동의 신앙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서 저자들의 역할은 그 경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었다. 우리도 계시 공동체의 일원으로 신앙경험을 새롭게 하고 말씀의 성찰을 통해 이 시대에 주시는 계시를 받고 실천하기에 힘쓰자.
210509 창세기(40) 언약 백성의 삶 (창 15:13-16)
[창세기 15장 13-16절]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면 하나님은 아브람의 자손이 이집트의 나그네가 되고 종이 되어 사백 년간 괴로움을 받게 될 것이라 예고하신다. 언약에 따른 축복이 기대되는 지점에 너무 당황스러운 말씀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가나안 부족들의 타락을 내다보시고 적절한 시점에 아브람을 부르시며 그의 자손을 큰 민족으로 만드시되 비옥한 이집트 땅을 못자리로 삼고자 하신 것이다. 그리고 사백 년 후에 모내기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한 이스라엘의 삶에는 풍요와 고난이 함께 있었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들의 삶을 통해 인류의 구원을 향한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셨다.
210502 창세기(39) 언약의 땅 (창15:7-21)
[설교요약]요나의 이야기에서 요나는 하나님의 구원이 유대인에 한정된다고 믿는 배타적 민족주의자들을 대표한다. 유대인들의 그러한 배타성은 언약 백성 됨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그와 비슷한 현상이 언약의 땅에 대해서도 일어났다. 언약의 땅은 언약 백성의 사명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그것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스라엘이 이방인의 빛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옛 가나안 부족들의 죄악이 넘쳐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시고 이스라엘을 심으셨다. 창세기 15장은 사백년 전에 그 일을 예고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점령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그 땅을 더럽힐 때 그들도 그 땅에서 쫓겨날 것이기 때문이다(레위기 18:24-30; 신명기 4:25-27).
210425 창세기(38) 신실하신 하나님 (창 15)
[설교요약]창세기 15장의 언약 장면은 아브람의 이야기 전체의 맥락에서 읽어야 한다.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언약을 제안하시고, 아브람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고향 땅을 떠나 주님을 향한 신실함을 지켜왔다. 하나님은 그 신실함(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15:6). 그리고 하나님은 15장의 언약에서 아브람을 향한 신실함을 지키실 것을 다시 확인해 주신다. 주님은 그에게 자손과 땅을 다시 약속하시며, 쪼개 놓은 짐승들 사이를 홀로 지나가시는 언약 행위를 통해 그분의 신실함을 확인해 주신다. 아브람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 신실함을 지켰다.
210321 창세기(35) 약속의 땅을 얻는 법(창14장)
[설교요약]창세기 14장에는, 앞뒤에 나오는 작은 이야기들과 달리, 비옥한 초승달지대의 정치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듯한 큰 이야기, 왕들의 전쟁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브람의 조카 롯은 이 사건의 동인이지만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고대 왕정사회에서 왕은 땅의 소유자이며 그들의 전쟁은 땅의 확보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본문은 땅의 소유자가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아브람은 강대국 연합군을 격퇴할 만한 무력을 가지고 있지만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는 복의 근원이 됨으로 약속의 땅을 얻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