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주일

221030 개혁의 한계

개혁이란 완전한 변화를 위한 백 걸음 중 한 걸음을 먼저 내딛는 것이다.
남아있는 아흔 아홉 걸음이 개혁을진정한 개혁으로 만든다.
그러므로 교회 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교회의 존재 안에 개혁의 당위성이 함의되어 있다.
교회는 “이미”와“아직” 사이에 있는 존재로서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개혁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목표는 흠이 없고 순결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교회 운영의 민주화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나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교회의 주인은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숙을 계속하며 이 세상을 위한 선교적 실천을 이어 가야 한다.

주일 예배 안내

2024년 4월 28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골로새서 1:15-20

제목:   거룩한 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