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홈페이지운영 기자단첫모임

우리교회에 대해서 알려면 홈페이지(www.christians.or.kr)를 찾아가거나 그루터기교회 페이스북이나 밴드를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었다. 그러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PC를 이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이 요즘 추세여서 그런지 그루터기교회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고 있는 상황이었다. 모바일로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한 기존 홈페이지에 대한 대안으로 페이스북 계정이 만들어져 매 주일 설교가 업로드 되었지만 페이스북을 활용하지 않는 이들에겐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였다. 그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밴드는 그동안 교우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어야 할 광고를 알려 주고, 설교를 다시 듣기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홈페이지 대체 수단으로서 나름 톡톡한 역할을 해왔다. 그럼에도 밴드는 외부 서버이기에 그 곳에 쌓여 가는 우리교회 역사물들이 이후에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어디로든 옮겨져야 한다는 것과 외부인들에게 교회를 알려주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그런 이유로 올 해 미디어부(부장: 조한진 집사)에서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업체를 알아본 끝에 여러 가지로 우리교회 상황에 맞는 곳을 선정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홈페이지는 기존에 비해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되었다. 모바일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게 되어 있어 게시물을 살펴보는 등  홈페이지 활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집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우리교회의 이미지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목사님 설교에도 질의와 답을 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우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홈페이지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으로 의견을 주시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부에서는 홈페이지 활용교육을 위해 기자단을 모집했고 오늘 오후 첫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