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5-10]
5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마을에 이르셨다.
이 마을은 야곱이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이며,
6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셔서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4)오정쯤이었다
7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가서, 그 자리에 없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1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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