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4-5]
4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잡수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분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설교요약]
새로운 20년을 (함께) 상상하자! 이것은 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그루터기교회의 표어이다. 담임목사가 목표를 제시하고 교우들은 피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온 교우들이 주체가 되어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이루어가자는 뜻을 담았다. 한국교회와 사회에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때이다. 그러나 고연령화로 리더십이 정체되어 있고, 젊은 세대는 변화의 동력이 되지 못한 채 주변으로 밀려나 있다. 이런 현실에서, 그루터기 교회가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가 곧 사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의 새로운 20년이 어떠한 모습이 되어야 할까? 그 답을 성령이 가지고 계시다. 젊음의 유연함으로, 성령의 이끄심에 우리를 내어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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