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00712 다스림의 사명 (창 1:14-19,26-28)

[설교요약]넷째 날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시고 낮과 밤을 나누는 사명을 주셨다. 낮과 밤을 나눈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둘째 날 이미 나누어 놓으신 낮과 밤, 곧 시간을 알리는 표시가 된다는 뜻이다. 여섯째 날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쩰렘)으로 창조하시고 창조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주셨다. 모든 창조세계의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리는 표시로 사람을 지으신 것이다. 산상수훈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윤리는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으로 요약되는데, 이는 우리가 어떤 태도로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이루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여름 한낮에 찬란하게 작렬하는, 그러나 사람들이 피하는 태양이 되기보다 동토를 녹이고 생명을 품어주는 따뜻한 봄볕이 되어보면 어떨까?

200705 하늘이 존재하는 이유 (창 1:6-8,14-19)

[설교요약]창조 이야기는 고대의 우주관을 토대로 서술되었다. 돔 경기장의 천장과 같은 반구형의 궁창에 해와 달과 별들이 박혀 있다. 그 궁창 위에 물이 있어 때로 창문을 통해 비나 눈이 내린다. 과학은 시대적인 것이며, 언어와 문화와 함께 하나님의 진리를 계시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그릇일 뿐, 그 자체가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진리는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읽으면 안된다. 창세기는 “무로부터의 창조”를 말하지 않는다. 창세기의 관심사는 물질의 창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혼돈으로부터 샬롬의 창조이다. 우리가 하늘의 창조에서 배우는 것은 허공에도 뜻이 있다는 것이다. 창조는 채움이면서 동시에 비움이다. 샬롬은 채워짐이기도 하고 비워짐이기도 하다.

주일예배 안내

8월 2일 오전 11시(온라인예배)

설교자: 강윤주 목사 (모새골공동체교회)

본문:  마태복음 14장 13-21절, 이사야서 55장 1-3절

제목: “밥상 속에 담긴 하나님 나라”